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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목표는 1. 돈을 벌고 직장인이 되어 돈을 벌면 어떤 느낌일까 피곤하지만 든든한 느낌일까? 자소서도, 인적성도, 면접도 잘하면 재미가 붙을 것 같다. 2. 마음을 열고 '오로지 밝은 미래' 웹툰을 보며 주인공처럼, 작가님처럼 나 역시 뭔가를 주고 또 뭔가를 받는데 인색한 사람이며 독고다이 생각을 갖고 있는 걸 알게됐다. 그게 편하니까. 구체적으로는 3가지. 1) 타인의 상황과 감정에 크게 에너지를 쓰지 않고 나 역시 타인에게 나의 상황과 감정을 보지 않는. 이기적인. 2) 이미 마음을 얻은 사람은 소유물처럼 깊은 창고로 넣어놓고 먼지가 쌓이는. 계속 나무에 물을 주듯이 해야하는데. 3) 노력에 비해 꿈이 원대한. 3. 플랜B 기안84채널의 주우재 편을 보고 요즘 시대에 "아님 말고" 정신으로 이것저것 발을 담궈.. 2023. 6. 20.
인생선배들의 조언을 많이 듣고 배우자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사회적 눈치를 스스로 보게 되는 것 같다. 몸은 편한데 마음이 불편하다. 그렇지만 가족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지금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지난 날의 나를 되돌아보면 주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혼자만의 생각에 확신이 가득차 행동했던 것 같다. 남들처럼 취업을 대학교 때부터 목표했다면 대학원을 1학기 다니지 않았다면, 장사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취업하고 회사 다니고 있을텐데 그런데 이런 시기가 오히려 신의 한수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 카카오브런치, 티스토리에서 대기업 키워드를 검색하며 조언을 구하고 있다.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고 나의 과거를 다시 되돌아 보게 된다. 내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나를 .. 2023. 6. 14.
나도 합격하고 이렇게 일기블로그 https://jenies.tistory.com/ JINNY_BLOG jenies.tistory.com 2023. 6. 12.
취준이 나에게 +가 되게 독취사 공채속보에서 기아채용을 보고 기아 유튜브 채널을 방문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qdjj-U3Njo 자신의 직무에 대해 많이 고민한 티가 나고 자신의 일에 관심이 많고 눈이 빛나는 지원자가 되어야 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rzimtJqr-mk 자기소개서를 많이 읽다보면 자신의 경험에 집중하느라 문항을 억지로 끌고 가는 글을 많이 봤다고 한다. 문항이 묻는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2~3줄 먼저 적고, 그에 맞는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취업에 자신의 가치를 걸지 않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 부분은 의식적으로 훈련할 필요가 있다. 소개팅 처럼 그 사람과 맞지 않으면 굳이 애프터 신청을 할 필요가 없고 맞지 않는.. 2023. 6. 12.
초심 = 동심 : 깨어있는 동안에는 나를 100% 제어할 수 있어 가진 게 없는 인생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죠. 가진게 많은 사람이야 시간을 낭비하든 돈을 낭비하는 알아서들 할 일이지만. 가진 게 없는 사람일수록 부지런히 뭐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학벌이 부족하면 공부를 더 하고 공부가 길이 아니면 뭐라도 일을 배우면 될 것 아닙니까? 해야 할 일이 이렇게나 명확한데,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 꿈을 향해 정진한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 또한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기간을 정해놓고 미친 듯이 도전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하지만 지금 문제는 그 꿈을 좇다가 가족들과 멀어지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안 그래도 심리적으로 몰려있는 상황에 가족들 눈치까지 보려면 배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효율도 떨어지고. (울컥) 그럴수록 부모님께 믿음직한.. 2023. 6. 11.
일반기계기사 필기(cbt) 후기 1. 나의 공부방법 무작정 기출부터 풀어보기로 시작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분명 한 권의 개념서 중에 내가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은 조금뿐이다. 한 문제씩 천천히 풀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순서대로 풀어가니 문제유형별 풀이와 개념이 쌓이지 않고 계속 흩어졌다. 그래서 한 문제를 만나면 비슷한 개념,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서 쭉 풀었다. 그렇게 재료, 열, 유체 과목별로 주요 유형을 뽑아냈다. 주요 유형을 뽑아내면서 필요한 개념들을 정리하니 얼추 기본 문제들은 풀 수 있다. 남은 건 암기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 공식 암기를 위한 노트를 따로 만들고 1주일 정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백지연습을 했다. (보 처짐, 이상기체 2장만 백지연습하고 나머지는 따라쓰며 암기) https://.. 2023. 5. 20.
기타 카포의 목적 같은 노래인데 타보 악보가 완전히 다른 경우를 보면서 의문이 들었다. 어떤 사람은 카포를 끼고 어떤 사람은 카포를 안끼면서 완전히 다른 코드로 같은 노래를 부르는게. 카포의 목적을 알고 나니 다 해결됐다. 카포의 목적은 타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키를 옮기기 위함이다. E키를 잡고 있다가 1카포를 끼우고 E키를 잡으면 운지법은 E키이지만 소리는 F가 된다. 그리고 어떤 분이 이 노래가 자신에게 너무 높다며 키를 높이는 경우를 보면서 그럼 키를 낮춰야지 왜 높이는 걸까 궁금했는데 키를 높이면서 목소리의 키는 그에 맞게 낮춰부르는 것이였다. 2022. 10. 29.
아이유 너 원하는 분위기의 커버 * 정거장과 같은 코드 진행! * 카포 1프렛 C C/B Am7 Am7/G F G C C/B Am7 Am7/G F G 간주 C C/B Am7 Am7/G F G 아득히 떨어진 곳에서 C C/B Am7 Am7/G F G 아무 관계없는 것들을 보며 C C/B Am7 Am7/G F G 조금 쓸쓸한 기분으로 F G F G 나는 너를 보고픈 너를 C C/B Am7 Am7/G F G 떠올린다 C C/B Am7 Am7/G F G 간주 Am7 Em F G C C/B Am7 Em F G C C/B Am7 Am7/G F G C C/B Am7 Am7/G F G C C/B Am7 Am7/G F G C C/B Am7 Am7/G F G C C/B Am7 Am7/G F G F G F G C C/B Am7 Am7.. 2022. 10. 12.
방향바꾸기 나는 어쩌면 방향 바꾸고 있는 중 속도를 확 낮추고 방향을 돌리는 중 방향을 돌리는 것도 가속도가 존재한다 힘이 든다는 것이다 멈춰 서서 아무것도 안 하는 거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나는 열심히 가속 중이다 2022. 10. 1.
따라하기 쉬운 고등어 감자 조림 (고등어 통조림) 내가 보면서 바로 요리할 수 있게 정리한 백종원 고등어 감자조림 레시피 간단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간이 좀 쎄서 물 250ml를 더 넣으니 딱 좋았다 아빠도 맛있다고 함 고등어 통조림 1개 당구공(테니스 공)크기의 감자 2개 비슷한 크기의 양파 1개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 3개 마늘/고추가루/고추장/진간장/설탕/(참기름, 생강) 1. 감자, 양파 썰기 2. 고등어캔을 따서 그대로 몽땅 넣기 고등어의 뼈를 발라주고 속살이 아래를 향하도록 정돈하기 3. 파 한뿌리, 청양고추 3개를 총총 썰어 고등어 위에 얹는다 4. 간마늘 1큰술 생강 1/10 큰술 정도(없어도 무방) 고추장 크~게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진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물 통조림 캔 양만큼 넣어주기 (재료가 적절히 잠길랑말랑) 참기.. 2022. 9. 27.
스크랩) 도망가지 않기 이룬게 없어서 슬픈건 무언가 이루려고 실행하는게 없어서이고 원하는 것을 위해 행동하고 있으면 그 목표가 아무리 높아도 하루하루 만족감으로 살 수 있다 결과와 가능성.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현재에 소홀해지는 것을 경계하자 무엇을 하더라도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것에 의의를 두자 인간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당연히 생기지만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것에 의의를 둬보자. https://youtu.be/L_IiJrbgIkA 2022. 9. 27.
[스크랩] 가장 친절한 죽음 의학적으론 의식과 기력이 떨어져 음식을 섭취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지면 자연스럽게 죽음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탈수가 발생하고 피가 산성화하면서 고통 대신 행복감을 느낀다. “좋은 죽음은 결국 두려움이나 공포에 몸부림치지 않으면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일상을 사는 거다. 일상이라는 건 자신의 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고. 누군가는 엄마로서, 누군가는 종교인으로서 마지막을 살 수 있다. 최근 임종하신 이어령 작가님은 자신의 임종 장소를 서재로 잡은 것처럼 말이다.” 마지막으로 환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은 “환자의 얘기를 들어달라”다. 환자가 고독에 빠진 순간 옆에서 지지해주는 이가 있다면 자신의 삶이 행복했다고 여길 것이기에.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