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에 옮길 수 있게 생각해보기

커버곡을 먼저할까? 자작곡을 먼저 만들까?

자작곡을 먼저 만들면서 나의 정체성, 목소리를 탐색해보고, 내 색깔을 바탕으로 커버를 해보고 싶다.

 

 

일단 하나의 내 곡을 만들어보자.

어떤 코드를 활용해서 멜로디를 입히고 가사를 입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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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고르기>

1. 여러가지 코드를 쳐본다./ 들어본다.

2. 좋아하는 노래 몇 곡의 코드를 분석해본다.

3. 내가 만들고 싶은 분위기를 닮은 곡의 코드를 분석해본다.

4. 기타를 연습한다.

 

실행을 하기 쉬우려면 복잡하게 말고 간단하게 바로 할 수 있는 거로 해보자

 

내가 만들고 싶은 분위기인 차분하면서 담백하게 삶을 담아내는 그런 곡의 코드를 그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 곡은 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이다.

오늘 이 곡의 코드 진행을 간단하게 살펴봤다. 

verse1-verse2-chorus1-chorus2-verse-bridge-chorus1-chorus2-새로운코드

내 생각엔 이렇게 진행된 것 같았다.

멜로디가 입혀진 상태에서 노래를 들으니 코드만의 느낌이 잘 와닿지 않았다. 그래서 기타코드진행에 집중해 들어봤다.

 

다음 스텝으로는 악보를 보면서 멜로디의 반복, 구성을 살펴보며 어떤식으로 멜로디를 진행시키는지 볼 생각이다.

하나의 멜로디를 가지고 변형을 시켜가며 구성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는데 궁금하다.

 

나만의 멜로디를 이 곡의 코드에 입힌다면 완전히 새로운 내 노래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내 생각을 담은 가사를 멜로디 위에 입히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