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방법으로만 돈을 벌 수 있다는 고정관념없이
[예술분야]
* 디자인
* 노래
[교육/컨텐츠]
* 강연
* 소규모 줌 강의
* 유튜브
[장사]
* 온라인마켓
* sns
* 노점
취업/온라인마켓/노점 모두를 경험하고 나서 각각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는 말을 했다. 취업은 안정적이지만 미래가 막막하고 온라인마켓은 디지털노마드, 몸이 편한 반면 판매의 감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노점은 몸이 힘들지만 장사의 노하우를 바로바로 느끼고 빠르게 개선시켜나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이렇게 구분지었지만 경계없이 생각하며
나의 ~를 살려서, 나의 ~를 활용해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끝없이 고민
[주식]
가치투자 안에 가치주와 성장주가 있다.
* 가치투자 :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
* 가치주 : 현재, 기업의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될 때 매수하여 가치평가가 적절하다고 판단 될 때 매도. 리스크는 내가 판단한 해당 기업의 적정가격이 과연 합리적일까?에 관한 것. 이는 매우 어려울 수 있다.
* 성장주 : 미래에 몇배 더 가치가 곱절되어 성장해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매수. 성장주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즉시 매수. buy & hold. 내가 상상한 미래를 기업이 많이 이루어 내었을 시점에 그 광경을 다 구경도 하고 즐기고 매도.
그리고 포트폴리오와 분산효과를 알아야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극한의 추운 겨울이 와도 따뜻한 나라에 작은 별장을 지어 놓았다면 나는 따뜻한 나라로 가서 추운 겨울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릴 수 있는 것 처럼.
탑다운(시장/업종/종목)이냐 다운탑이냐, 분산이냐 집중이냐, 손절하느냐 마느냐는 자신의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나의 같은 종목이, 미묘한 투자방식 차이에 따라 가치주가 될 수도, 성장주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전에 어느 영상에서 누군가가, 성장주 투자의 관점으로 매도 시점에 관해 이야기한 것이 있다.
"그럼 언제팔아야 하죠?"
"그 기업에 기대한 성과들을 다 눈으로 보고, 즐기고, 누린다음에 팔아도 충분하죠"
[부동산]
[요즘 나의 근황]
요즘 아빠의 도움을 받아 아빠가 소싱한 물건들을 온라인판매를 하고 있다. 쉽게 판매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내심 잘 팔릴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지난 1월 정산으로 검색광고 지출을 제하고 17만원의 순수익을 벌 수 있었다. 첫 달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여기서 더 발전해야지만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마냥 낙관적일 수 는 없는 수준이다.
지난 한달을 되돌아보면 가격은 노마진, 최저가로 상세페이지는 간결하고 정리된 정보들로만 배치시켰다. 어떻게든 구매가 일어나야지만 노출이 더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었고, 기존의 다른 셀러들의 상세페이지가 너무 무성의하게 불필요한 정보들까지 나열한 느낌이 들어 나는 보다 간결하게 효율적으로 보기 좋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노마진 가격정책 후 검색광고를 키자 매출이 하루 2만원 수준에서 8만원, 10만원 수준으로 며칠만에 껑충 뛰기 시작했다. 남는 것 상관없이 판매 알람이 울리면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 1,2주 정도 지나면서 배송포장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기 시작했고 아직 스토어에 올려야할 상품이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가격정책을 바꾸었다.
너무 많이 올리면 판매가 뚝 끊길 것 같았다. 조금씩 가격을 올렸고 지금은 내 시간도 챙기고, 높아진 마진으로 월 순수익에 지장이 없는 가격수준을 찾은 것 같다.
어떤 상품은 마진이 정말 얼마 남지도 않으면서, 유통기한이 있고, 무게는 무거워 배송에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지만 스테디셀러인 상품이 있고 어떤 상품은 마진이 좀 남고 포장도 편리, 유통기한이 없지만 유행을 타는 상품이 있다. 이 다음에 내가 상품을 소싱할 때는 이러한 점을 생각하며 진입을 할 것이다.
아직 내가 해봐야 할 것들이 많다.
1. 다른 오픈마켓으로 확장
2. 자사몰 운영
3. 오픈마켓에서 나오는 자금을 바탕으로 자사몰 중심의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등 공격적 마케팅
4.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
5. 제품 기획/생산
하나하나 해보면서 더 성장하고 원하는 재정적 목표를 이루고 싶다.
다양하게 재밌는 것들로, 독창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수익창출을 이뤄보자.
'삶쓰기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림면 비빔메밀 후기 (0) | 2022.02.19 |
---|---|
0210 (0) | 2022.02.10 |
0204 창원가는 기차안에서 생각정리 (0) | 2022.02.04 |
천만원 모으기, 천 개 올리기, 전자책 (0) | 2022.01.31 |
"우와 나 해볼래"마인드 (0) | 2022.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