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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기차의 마지막 전공시험이 마무리됐다.
소소하게 혼자서 뚝딱해보던 로봇팔구동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그럴듯하게 써보고
종합설계 경진대회로 팀원들과 친해지고
이리저리 원서도 넣으며 일희일비하다가 포스텍 면접까지 가보고.
결과적으로 확신없이 여러군데 넣으며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누군가 이런 모습에 대해서 코칭을 해주었고 나의 속마음에 대해서 끈질기게 파고들며 확신을 갖고 걸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번학기에 나름 뿌듯하게 공부한 과목은 확률과 통계, 그리고 유한요소해석이다.
막연히 궁금하면서도 두려웠던 분야였는데 조금은 알게되었다.
자대에 진학하였고 이제 내가 집중할 것은 재밌게, 그리고 의미있게 파고들 연구주제를 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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