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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쓰기 일기장

회사 일은, 긁어 부스럼인가

by juhyeonglee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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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개발부품의 재고품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새롭게 개발되는 부품의 리스트를 업데이트 해야 자체 재고로 갖고 있는 부품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나를 파고들면 뭔가 계속 문제가 있다.
사람이 쌓아올린 기록과 결과물들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취업 전에는 회사에서 일이 그렇게 많은가 했는데
정말 일이 끝이 없음을 느낀다.
 
 
퇴근 후 집에가는 길에 기태형에게 연락이 왔다.
형에게 야구장 표가 생겨 오늘 야구를 보게 되었다.
 
한참 점수가 나지 않다가 8회말 2점을 득점했다.
요즘 야구장 인기가 많던데
사람들의 함성과 왁자지껄한 에너지를 보니 괜시리, 문득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오늘 예정에 없던 야구를 보는 바람에 운동과 기타연습을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다.
 
내일은 출장이 있는데 재밌게 다녀와야겠다.
하루하루가 재밌는 일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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