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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이야긴데 우리삶이랑 비슷한 것 같아 써본다.
오늘 스파링에서 어제와 달리 잽을 몇 번 내보지 못했다.
맞는 게 너무 무서워서 계속 도망 다니기만 하고 공격을 못 했다. 그렇게 계속 맞다가 경기가 끝났다
주먹이 날라올 것 같은 두려움에 막기만 하다가 끝이 났다
우리 삶도 비슷한 것 같다. 공포감에 어떤 도전도 하기가 어렵고 맞기만 하다가 끝이 나는.
공포감 속에서 계속 방법을 찾아 노력하는 수 밖에.
어느정도 아픈지 맞아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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