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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에서 30살, 허한데 뭐할까 고민했다.
무작정 스터디를 열어 공부를 해볼까(제2외국어, 중국어) 고민하다가
정말정말 하고 싶은걸 생각했을 때,
돈이 이미 너무 많다고 생각했을 때,
뭐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
나는 작곡이 여전히 하고 싶다.
그래서 기타로 100곡을 카피해보기로 했다.
첫곡은, '내사랑 내곁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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