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나의 하루는
대학원 원서 준비와 면접을 마치고 학교공부와 개인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수업은 유한요소해석, 확률과 통계, 기계종합설계, 캡스톤을 듣고 있는데 팀프로젝트와 개인프로젝트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최근 머신러닝과 강화학습을 공부하며 확률과 통계학의 중요성을 느끼며 좀 더 진지하게 확률과 통계를 공부하고자 책을 정독하며 흐름을 이해하려고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는 머신러닝과 강화학습, 확률과 통계이다.
1. 머신러닝
https://www.youtube.com/watch?v=3Y-dnMq_sQc&list=PLGMtjo8jDX9ACghcCLack0uCqHPWJaC14&index=2
선형대수적 이해로 틀을 잡으며 머신러닝의 플로우를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강의이다. 아침마다 1시간씩 투자해 공부해나가고 있다.
2. 강화학습
https://www.youtube.com/watch?v=o85AaCB5Nck&list=PLKs7xpqpX1beJ5-EOFDXTVckBQFFyTxUH
찬찬히, 정석적으로 강화학습을 공부할 수 있는 강의이다. 초반부를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수학적으로 난이도가 있다. 강의 내용을 잘 정리한 블로그로 복습을 하며 공부할 수 있다.
https://daeson.tistory.com/317
3. 확률과 통계
강화학습을 공부하며 모든 것이 확률임을 느꼈고 앞으로 진행할 많은 것들이 확률과 연관이 있을 것임을 알게 되었다. 다양한 확률모델들의 자세한 식을 이해하기보다 자료수집, 확률변수, 확률분포, 표본, 모집단 통계적추론의 의미들을 이해하며 공부하고자 하고 있다.
그래서 나의 하루 일과는 오전에는 내가 하고싶은 공부들을 하고 오후에는 해야할 공부들을 진행한다. 저녁에는 50분 걷기를 하고 컨디션이 좋으면 근력운동까지 하고 있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제는 잠이 너무 부족하고 지쳤다고 느껴져 기숙사 방에서 하루종일 쉬기만 했다. 오늘 점심에야 회복이 되었다 싶어서 다시 할 것들을 진행하였다.
친구의 말
얼마전 친구와 맥주를 하며 대학원을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사실 대학원을 지원하며 결과에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친구가 좋은 말을 해줬다. "최선을 다했다면 된거야. 최선을 다해 지금의 너를 보여줬으면 된거야. 부족했다면 더하면 되고 실력이 있다면 당연히 결과는 좋을거야. 지금이 아니더라도 결국은 될거야. 될놈될이라는 말. 과거의 시간들, 노력들이 임계점을 넘어섰다면 이미 될놈이 된거고, 부족했다면 더해서 언젠가 될놈이 되면 되는거야."
그래서 나는 그냥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차분히 우직히 제대로 해나가면 된다.
'삶쓰기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의 황금알 낳는 거위(경험)는 무엇일까'를 안다면 휘둘리지 않는다. (0) | 2021.06.14 |
---|---|
진학 결정, 잠깐의 흐트러짐,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0) | 2021.06.14 |
강화학습에 대한 관심 (0) | 2021.05.15 |
이 시대 공학도에 필요한 3가지 : '기초'와 '트렌드' 그리고 그 중심의 '나' (0) | 2021.05.08 |
체력을 기르자 (0) | 2021.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