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의 우선순위를 매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BSEwfhhfigA 

 

1. 어느정도의 부가 생긴 뒤부터는 재산증식과 행복이 비례하지 않는다. 

 

소비가 아닌 다른 근본적이고 더 고차원의 방법으로 욕구를 충족시키자. 그럴 수 있는 일을 업으로 삼는다면?

 

2. 예금보다 적금, 빠져나가는 돈에 우선순위를 매기자.

예금은 위급할 때 자유롭게 빼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소비해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적금을 통해서 락을 걸어두자.

매달 고정 소득이 들어오면 주변의 많은 곳에서 그 돈을 가져간다. 빠져나가기 전에 먼저 나를 위한 일정량의 돈을 빼두자. 나의 미래를 위한 적금, 투자금을 가장 먼저 빼두고 나머지 돈으로 소비생활을 하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월 50의 용돈을 받으면 35만원 정도의 소비를 하고 15만원은 예금 통장에 두어왔다.

그렇게 모은 돈을 이번 대학원 등록금으로 지출했다.

적금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먼저 나를 위한 돈을 빼놓고, 쉽게 건드릴 생각을 하지 않게끔 하는 기능이 참 좋은 것 같았다. 

코로나로 약속이 많이 줄었음에도 어떤 달은 40만원, 45만원의 소비를 한적도 있다.

고정수입이 들어왔을 때 먼저 적금과 투자금을 빼놓고 나머지 금액으로 지출을 통제하는 습관을 더 강하게 만들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