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히 하나씩 알차게.(카이스트 교수님 강의를 듣고 느낀점)

1. 차분히 하나씩 알차게 (from 교수님)

인공지능 강의를 배속으로 들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집중을 못하고 다시 앞부분으로 영상을 되돌렸다. 결국에는 처음부터 1배속으로 교수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이해하며 듣는 것이 더 빨리, 알차게 듣는 것임을 느꼈다. 

 

교수님은 매우 차분하게 강의하셨는데 아시는 내용임에도 하나씩 차분히 강의하시는 모습에서 나와 반대되는, 내가 배워야겠다는 모습을 발견했다. 나도 학기중이나 방학중에도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프로젝트와 연구를 진행하는 교수님은 더 바쁠 것이다. 그럼에도 조급하지 않고 차분히 하나씩 일을 진행하는 모습에서 나 역시 조급하지 않고 조금 더 일찍 움직이며 차분히, 제대로 한 번에 하나씩 일을 처리해나가자는 생각을 했다.

 

 

2. 힘을 빼고 천천히 주변을 먼저 살펴야 성과를 낼 수 있다.(from 유튭)

https://www.youtube.com/watch?v=JM9lfZPMr9I 

그러는 중에 운동을 하며 들었던 유튜브에서 비슷한 내용을 듣게 되었다.

뭔가를 잘하고 싶다면, 몸에 힘을 빼고 주변을 살피라.

무작정 열심히 하지마라.

힘을 빼고(모든 지식에 마음을 열고) 주변 경쟁자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황은 어떤지 천천히 살피라.

상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여유롭게 관찰할 때, 내가 하는 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

 

이 역시 조급함 없이 천천히, 차분히 문제에 접근하는 태도를 말해주고 있었다.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하나씩 차분히 접근해 가보자.

 

그리고 책을 많이 읽자. 서른살에는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