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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수님의 제자이자 해외대 교수인분이 오셔서 세미나를 해주셨다.
질의응답 때 한 학생이 자신의 연구에서 막히는 부분을 호소했는데 스피커가 공감하며 해준 말이 너무 웃겼다.
그렇죠 어렵죠 한주동안 오만거 다했는데 정작 미팅 때 들고가면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 같고 이거이거 바꿔서 해봤는데 똑같습니다라고 말하게 되고 뭐 이런 이야기였는데 너무너무 공감가고 그 자리에 우리 교수님이 있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는 것 같아 통쾌함도 들었다..! 그래서 공감+통쾌함+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는 안도감으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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