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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도 있구나 https://brunch.co.kr/@mindoongmj/66 10화 땡전 한 푼 없는 남자와 결혼했다.삼십 대 초반까지, 겉으로 보기에 번지르르한 남자들을 만나며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받았었다. 좋은 학벌, 좋은 직장, 멀끔한 외모를 가진 그들은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소위 '엄친아'들이었다.brunch.co.kr 2023. 8. 23.
인플레에 강한 사람 지삿 문제를 풀다가. 승진을 해도 오히려 구매력은 떨어지는 것을 직접 계산했다. 천원 인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월급이 올라도 오히려 구매력은 떨어진다는 것에 허탈함을 느꼈다. 물가는 20프로 오를 동안 월급은 10프로 내외로 오른다. 사업을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려면 인플레에 강해야 한다. 인플레에 강한 것은 사치와 소비로 부터 멀어지고 다른 것으로부터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다. 2023. 8. 21.
정신차림 https://youtube.com/watch?v=8bUtlxZkWn8&feature=share7정말 잘 살기란 어렵다. 부모님 부담을 하루빨리 덜어주는 방법은 내가 경제적 독립을 하는 것이다. https://youtube.com/watch?v=MSQhnXRdECs&feature=share7자신의 업에 대해서 내가 하면 달라!라는 느낌을 줄 수 있게끔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부럽다. 나도 그런 일을 가질 수 있을까 내가 맡은 일에서 내가 하면 뭔가 달라하는. 하루 빨리 독립하고 나의 삶을 그려나가야 한다. 인생 선배님들의 말씀대로 돈에 너무 목숨걸지 않으며 가족과 나의 찐행복을 설계해나가고 하지만 재테크에도 신경쓰며. 당장 기상 시간부터 6시로 고정하고 그동안 나의 방탕한 생활에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2023. 7. 25.
취준을 나를 되돌아보는 중요한 시간으로 천편일률적인, 재미없는, 신뢰성없는 자소서가 아니라 정말 내 이야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 책에서는 취업을 의식하지 말고 나의 과거와 가치관을 있는 그대로 되돌아보라고 한다. 무궁무진한 재해석 가능성이 있는 재료들을 있는 그대로 회를 뜨듯이. 잘보이려고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순간, "도전정신에 쓸 수 있는 경험이 뭐가 있지?"하며 나머지 경험들을 볼 수 없게 만들고 골라낸 경험조차 무미건조해진다. 그래서 취준을 나를 솔직하게 되돌아보고 30대의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쓰려고 한다. 취업을 위해 나의 색을 잃는 시간이 아닌, 나의 색을 되찾고 이를 알아봐주는, 이를 마음껏 보일 수 있는 회사로 가기 위해. 2023. 7. 6.
자식에게 알려주고 싶은 1. 돈벌기는 중요하다. 의료, 밥, 집, 미래를 위한 나에게 투자 등 돈이 필요하다. 포스텍이 적극적 투자로 재원확보에 힘쓰는 것 역시 돈이 있어야 교육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차원적인 가치, 즐거움도 좋지만 현실적인 돈을 잊지말자. 2. 많이 듣고 많이 배우고 많이 만나자 사교적인 성격이라면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견해를 듣고 배우자. 나 혼자만의 생각정리도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지혜를 빌리는 것도 중요하다. 내향적이라면 배울점이 많은 블로거를 찾아보자. 그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무엇을 하는지 참고하자. 그리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소통해라. 3. 독하게 하자 많은 지혜를 접하고 독하게 추진하면 이룰 수 있다. 4. 남들보다 열등하지 않다. 우월하지도 않다. 너가 노력한 시간만이 차이를 .. 2023. 6. 27.
지금 내 목표는 1. 돈을 벌고 직장인이 되어 돈을 벌면 어떤 느낌일까 피곤하지만 든든한 느낌일까? 자소서도, 인적성도, 면접도 잘하면 재미가 붙을 것 같다. 2. 마음을 열고 '오로지 밝은 미래' 웹툰을 보며 주인공처럼, 작가님처럼 나 역시 뭔가를 주고 또 뭔가를 받는데 인색한 사람이며 독고다이 생각을 갖고 있는 걸 알게됐다. 그게 편하니까. 구체적으로는 3가지. 1) 타인의 상황과 감정에 크게 에너지를 쓰지 않고 나 역시 타인에게 나의 상황과 감정을 보지 않는. 이기적인. 2) 이미 마음을 얻은 사람은 소유물처럼 깊은 창고로 넣어놓고 먼지가 쌓이는. 계속 나무에 물을 주듯이 해야하는데. 3) 노력에 비해 꿈이 원대한. 3. 플랜B 기안84채널의 주우재 편을 보고 요즘 시대에 "아님 말고" 정신으로 이것저것 발을 담궈.. 2023. 6. 20.
인생선배들의 조언을 많이 듣고 배우자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사회적 눈치를 스스로 보게 되는 것 같다. 몸은 편한데 마음이 불편하다. 그렇지만 가족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지금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지난 날의 나를 되돌아보면 주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혼자만의 생각에 확신이 가득차 행동했던 것 같다. 남들처럼 취업을 대학교 때부터 목표했다면 대학원을 1학기 다니지 않았다면, 장사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취업하고 회사 다니고 있을텐데 그런데 이런 시기가 오히려 신의 한수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 카카오브런치, 티스토리에서 대기업 키워드를 검색하며 조언을 구하고 있다.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고 나의 과거를 다시 되돌아 보게 된다. 내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나를 .. 2023. 6. 14.
나도 합격하고 이렇게 일기블로그 https://jenies.tistory.com/ JINNY_BLOG jenies.tistory.com 2023. 6. 12.
취준이 나에게 +가 되게 독취사 공채속보에서 기아채용을 보고 기아 유튜브 채널을 방문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qdjj-U3Njo 자신의 직무에 대해 많이 고민한 티가 나고 자신의 일에 관심이 많고 눈이 빛나는 지원자가 되어야 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rzimtJqr-mk 자기소개서를 많이 읽다보면 자신의 경험에 집중하느라 문항을 억지로 끌고 가는 글을 많이 봤다고 한다. 문항이 묻는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2~3줄 먼저 적고, 그에 맞는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취업에 자신의 가치를 걸지 않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 부분은 의식적으로 훈련할 필요가 있다. 소개팅 처럼 그 사람과 맞지 않으면 굳이 애프터 신청을 할 필요가 없고 맞지 않는.. 2023. 6. 12.
초심 = 동심 : 깨어있는 동안에는 나를 100% 제어할 수 있어 가진 게 없는 인생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죠. 가진게 많은 사람이야 시간을 낭비하든 돈을 낭비하는 알아서들 할 일이지만. 가진 게 없는 사람일수록 부지런히 뭐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학벌이 부족하면 공부를 더 하고 공부가 길이 아니면 뭐라도 일을 배우면 될 것 아닙니까? 해야 할 일이 이렇게나 명확한데,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 꿈을 향해 정진한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 또한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기간을 정해놓고 미친 듯이 도전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하지만 지금 문제는 그 꿈을 좇다가 가족들과 멀어지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안 그래도 심리적으로 몰려있는 상황에 가족들 눈치까지 보려면 배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효율도 떨어지고. (울컥) 그럴수록 부모님께 믿음직한.. 2023. 6. 11.
일반기계기사 필기(cbt) 후기 1. 나의 공부방법 무작정 기출부터 풀어보기로 시작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분명 한 권의 개념서 중에 내가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은 조금뿐이다. 한 문제씩 천천히 풀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순서대로 풀어가니 문제유형별 풀이와 개념이 쌓이지 않고 계속 흩어졌다. 그래서 한 문제를 만나면 비슷한 개념,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서 쭉 풀었다. 그렇게 재료, 열, 유체 과목별로 주요 유형을 뽑아냈다. 주요 유형을 뽑아내면서 필요한 개념들을 정리하니 얼추 기본 문제들은 풀 수 있다. 남은 건 암기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 공식 암기를 위한 노트를 따로 만들고 1주일 정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백지연습을 했다. (보 처짐, 이상기체 2장만 백지연습하고 나머지는 따라쓰며 암기) https://.. 2023. 5. 20.
기타 카포의 목적 같은 노래인데 타보 악보가 완전히 다른 경우를 보면서 의문이 들었다. 어떤 사람은 카포를 끼고 어떤 사람은 카포를 안끼면서 완전히 다른 코드로 같은 노래를 부르는게. 카포의 목적을 알고 나니 다 해결됐다. 카포의 목적은 타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키를 옮기기 위함이다. E키를 잡고 있다가 1카포를 끼우고 E키를 잡으면 운지법은 E키이지만 소리는 F가 된다. 그리고 어떤 분이 이 노래가 자신에게 너무 높다며 키를 높이는 경우를 보면서 그럼 키를 낮춰야지 왜 높이는 걸까 궁금했는데 키를 높이면서 목소리의 키는 그에 맞게 낮춰부르는 것이였다. 202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