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뭔가 허한데 뭘하면 좋을까
요즘에 하는 것들이 뭔가 연속성, 몰입,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 같고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이렇게 적지 않으면 그냥 시간이 흘러가버리는 것 같다. 최근 내가 했던 것들을 기록해보려 한다. 1. 2025년 4월, 2번째 퇴사선언다니고 있는 회사에 2번째 퇴사 선언을 했다. 그리고 현재, 여전히 잘 다니고 있다..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참 다행이다 싶다.금융위기가 '온다온다,,,오나,,?'하고 있던 참에 트럼프가 '와라!'하고 관세 폭탄을 던졌다.만약 생퇴사를 했더라면 상당히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꼈을 것 같다.또, 내가 몸담고 있는 산업이 조선, 방산 쪽이라 지금의 위기상황에서는 조금 안전한 지대에 있다. 아마 상당히 아쉬웠을 것 같다. 2. 투자 포트폴리오 고민중예전에 한창 투자에 관심을 가지던..
2025. 4. 9.